프린세스 29
10점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만화책 『프린세스』이다. 1999년에 연재를 시작해서 지금 27권까지인가 나온 것 같은데 아직 완결은 아니고, 27권까지도 다 못 읽었다. ㅠㅠ 내가 만화를 읽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만화방을 10번쯤 더 가면 진도를 맞추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프린세스』의 첫 장면은 비이와 그녀의 딸이 아버지 비욘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비이는 시녀의 딸, 비욘은 라미라 왕국의 왕자, 레오는 바이다 가문의 아들로 소꿉친구이다. 비이와 비욘은 사이가 친구 이상으로 좋아지자 주위 사람들은 이것을 걱정한다. 부왕과 왕비, 그리고 비이의 어머니 에이레네의 삼각관계 때문에 또 다시 불행한 과거를 되풀이 할 예감 때문이다. (책소개 중)


작가가 3일간 꾼 꿈을 그린 만화라고 하는데...

사랑과 권력에 대해 얽히고 설켜진 이야기 구성 속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은 독자를 사로 잡는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아름다움과 애뜻함을 만들어 내는 것은 탄탄한 조연의 역할이 돋보였기 때문인 것 같다. 바르데르 가문의 총리의 딸로 태어나 에스힐드, 그녀는 약혼은 왕과 하지만 왕의 수호기사인 레오와 사랑을 하고, 라미다의 적국인 아나토리아과 차비로 가게 된다. 그리고 무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떠한 불사조 처럼 살아 남은 세이 렌..

역시 영화든, 만화든, 드라마든 간에 탄탄한 조연은 작품을 빛나게 하는 것 같다.



가상속의 나라인 라미라와 아나토리아... 실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나라이지만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
Posted by U_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