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Radio를 듣기 시작했다. 원래 Radio를 즐겨 들었던 스타일은 아닌데 Windows Vista에서 Sidebar Radio Gadget을 설치하면서 자연스럽게 듣게 된 것 같다. 이런 인터넷 라디오 시장은 KBS 콩이 세상에 나오면서 생긴 것 같은데 정확한 통계를 본적은 없지만 제법 많이 쓰는 분위기인 것 같다. 위젯 쪽을 보자면 KBS 콩은 네이버 위젯만 있는 것 같고, MBC Mini와 SBS 고릴라는 Vista Sidebar Gadget을 제공한다.



Vista Sidebar Gadget으로 나온 애들은 위와 같이 생긴 놈들인데, MBC Mini는 로그인을 하라는 (불편한) 멘트가 나와서 개인적으로 거의 사용을 하는 경우가 없고, SBS 고릴라를 주로 쓰게 된다. 이놈은 Vista가 시작되면 자동으로 실행이 되게 되어 있어 특별히 끄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라디오가 나오게 되어 있다. 자주 듣는 방송은 <하하의 텐텐클럽>, <소유진의 러브러브> 인데 사실 듣는 다기 보다는 들림을 당하는 것 같다.


마치 자동차 오디오에 방송 하나를 맞추어 두고,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출퇴근 운전을 하면서 라디오를 듣게 되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달까…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 땅의 운전자들이 라디오 정취자의 베이스를 깔아 주듯이, Radio Gadget/Widget들이 라디오 청취율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다 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을 것 같지만 말이다. )


오늘도 라디오를 듣는데,, 방송에서 고릴라 1주년 기념이라고 반복/주입시키는 바람에 나도 고릴라 홈페이지에 처음으로 접속도 해보고, 고릴라 Client Application도 설치 해보았다. 설치가 귀찮긴 하지만 한번 설치하면 정말 좋은 Merit이 있는데 현재 방송 중인(On Air) Studio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그렇다. 뭔가 훔쳐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므흣하기도 해서 재미 있긴 하지만, 조금 보다 보면 역시 이런 시각 정보는 라디오 감성이 잘 느껴지지 않아서 청취에 지장을 주는 것 같다.


 


스튜디오는 위와 같이 방송 되는데 사진은 소유진이 고릴라 1주년을 기념하여 방송 중간에(음악 나가는 시간에) 고릴라 흉내를 내는 장면 이에요 J 귀엽네요.

끝으로, 라디오 위젯을 만드는데 관심이 있는 분은 한국의 라디오 방송들을 참조 하세요.
아, 그리고 Vista Sidebar Gadget은 Windows Live Gallery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고릴라 철자가 Gorilla가 아니라 Gorealra인데, Go to the real radio의 약자라네요. 이 것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Posted by U∙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