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2.0 : 발견의 진화 - 10점
피터 모빌 지음, Yuna 옮김/한빛미디어

이 책의 저자인 피터 모빌은 Semantic Studio(http://www.semanticstudios.com/) 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 중에 한명이다. 예전에 여기에서 User Experience에 관한 Article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었는데 오프라인에서 읽게된 책의 저자가 예전에 방문한 블로그의 블로거라는 것이 매우 신기하기도 했었다.


이 책은 Google을 필두로 하여 언제 어디서 무엇이든지 One-Depth 검색이 가능하게된 이 시점을 분석하고, 여기에 대한 의미를 통찰력있게 분석한 책이다.

하지만 한 가지 내용을 깊이있게 다루는 것이 아니고 여기 저기 인터넷/기사/블로그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글(혹은 주장, 견해)를 집대성 한 것으로 약간은 산만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인터넷, 특히 검색이 우리 사회에 어떠한 사회 문화적 영향을 미쳤고 이러한 흐름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상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Posted by U_Seung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 - 10점
데이비드 A. 바이스 외 지음, 우병현 옮김/황금부엉이

The Google Story 는 구글이 성공하기 까지의 과정을 다룬 책이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성공한 벤처 기업이 다 그렇듯이 창고에서 사업을 시작한다.

둘은 스탠포드 박사과정 학생이었으며, 지금까지의 검색이 형편 없음을 깨닫고 훨씬 더 좋은 검색을 만들게 되고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책을 읽고 내가 느낀 구글의 성공 비결 세가지는..

1. 뛰어난 검색 기술력

2. 창업자들이 뜻을 맞춘 일관된 사고와 탄탄히 가꾼 기업 문화

3. 늦은 기업 공개

나도 구글을 좋아한다.

구글 같은 기업들이 앞으로도 계속 생겨나길 기원해 본다.




관련 해서...

네이버, 성공 신화의 비밀 - 10점
임원기 지음/황금부엉이


임원기 기자의 네이버 성공 신화도 매우 볼만한 책중에 하나이다.
네이버 시작, 한게임 합병, 글로벌 진출을 상세하게 다루었으며 이해진 의장님을 비롯하여 초기 멤버로 각 지사의 사장을 맡으시던 김범수, 최휘영, 천양현 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이버 관련 책중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책이다.


Posted by U_Seung
독점의 기술 -
밀랜드 M. 레레 지음, 권성희 옮김, 이상건 감수/흐름출판



독점 기업은 ,,,,,

. 이익을 남길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기간 동안 소유할 만한 사업영역이나 공간을 지배한다.

. 규모가 더 작고 완벽하게 합법적이며 시장의 특정 영역, 때로는 매우 좁은 영역에 집중한다.

. 경쟁이 있는 산업 안에 존재한다.


새로운 시장을 잡는 두 가치 차원

- 공간: 소유할 만한 공간인가
- 시간: 도움이 될 만큼 충분한 기간인가


((책에 소개된 사례))
혼다의 뒷자석이 젖혀지는 미니밴
맛있는 커피로 독점한 스타벅스
저렴한 가격으로 독점한 사우스웨스트 항공
상황독점으로 렌트 시장을 장악한 엔터프라이즈(카센터 연계)
렉서스의 도전을 우습게 보고, 고급 승용차 시장을 빼앗긴 벤츠

이 책은 '독점'이라는 용어로 경영학 서적 분야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려고 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블루오션전략>이라는 초울트라캡숑 파워를 가진 내공 앞에서 독점을 할.. 충분한 시간적 타이밍이 뒷받침 해주지 않았는지 모른다.

사실 "독점"이라고 하는 용어가 강한 인상을 주지만 블루오션전략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고 본다.
Posted by U_Seung
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 - 10점
배기찬 지음/위즈덤하우스

이 책은 "대한민국", "한국" 이라는 표현 대신에 "코리아"라는 표현을 썼다.

통일된 나라를 생각하겠다는 것인데.. 거기에 한국이나 조선이란 표현은 남이나 북에 편향된 표현 이므로 조선 이전의 "고려"을 현대식(?)으로 표현 한 것이다. (관련해서 북한은 같은 이유로 통일 방안 명칭을 고려 연방제 통일방안이라고 정했었다. )


<목차 요약>
제1장 코리아의 흥망에 대한 보고서
제2장 중국의 대륙패권과 코리아의 선택
제3장 대륙과 해양의 패권경쟁과 코리아의 방황
제4장 영·일의 공동패권과 코리아의 편입
제5장 미·소의 패권경쟁과 코리아의 분단
제6장 미·중의 패권경쟁과 코리아의 기로
공산세계의 분열과 미국의 위기 극복

제7장 통일코리아의 운명적 선택

위의 목차만 보더라도 '패권'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이 책이 인용한 많은 책들은 글로벌 정치/경제 시스템을 패권국을 패권국 중심의 체제(Hegemony System)로 보았다.

이들 에 의하면 세계는, 그리고 세계사는 동등한 국가들의 평등한 외교관계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질서를 만들고 세계를 좌지우지 하는 "패권국"이 존재하고, 이들의 영향권 안에서 벗어날 수 없는 변방국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이것이 역사의 법칙이자 자연의 법칙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적절하고도 마음에 드는 비유가 있어서 인용을 하면..

태양계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나라'는 지구이다.
지구는 태양도, 목성도 아니다. 그러나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아름답고, 풍부한 생명체가 살고 있다.
지 구는 1년에 한번씩 태양 주위를 돌지만, 지구의 주위를 도는 위성이 하나 있다. 만일 지구가 수성처럼 태양 쪽에 가까이 있었다면, 생명체가 살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곳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화성처럼 더 멀리 떨어졌다면, 생명체가 살기에는 너무 춥고 황량한 곳이 되었을 것이다.

태양계의 지구와 같은 나라가 세계 역사에도 있었다. 필자는 그 대표적 사례가 중국 중심의 세계체제에 있었던 '세종시대'의 조선이라고 생각한다. 세종시대는 당시 동아시아세계에서는 가장 살기 좋은 나라였고, 여진 일본이 일종의 위성처럼 조선의 영향을 받았다. 중국과 같은 비인간적인 황제독재체제가 아니라 참으로 인간적인 문명이 꽃피었다.



그렇다. 우리나라는 미국, 소련, 중국, 일본 등의 열강안에 힘겹게 살아왔던 그런 나라이고,
이런 힘 있는 나라에 흡수되지 않고 어떻게든 우리의 것이라고 부를 만한 문화를 꽃피운 자랑스런 나라이다.



아직도 한반도는 ...

글로벌 패권국인 미국, 현재 아시아의 패권국 일본, 이전에 아시아를 지배했고 앞으로 세계를 지배할 야망을 가진 중국,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버티고 있는 북한의 사이에서 한국은 제대로된 위상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패권국에서 치열하게 살았던 한국사를 돌이켜 보며...
지구처럼 세종시대 조선처럼 아름다운 나라 만들어보자꾸나.


미국이 패권을 어떻게 지키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세계 경제의 그림자, 미국
경제 저격수의 고백
를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Posted by U_Seung
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가 성공한다 - 10점
스티브 크룩 지음, 김지선 옮김/대웅


2판까지 발간된 책이 있어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웹 유저빌리티 쪽 책을 찾아보다가.

원판의 제목은.. Don't make me think. 로
"생각하게 하지 말아라" 정도가 되겠다.
결국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상식이 통하는 웹사이트는 ..

고객들을 고민하지 않게 만든 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이다.

저자가 고객들을 고민하지 않게 하기 위해 추천한 방법은..

- 웹사이트의 기본기..(타이틀, 검색, 메뉴구성 등)을 갖추어라
- 현재 고객의 위치를 명확히 알려줘라.
- 무엇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 명확하게 하라.
- 변화를 주도할 수 없다면 기존의 방식을 따라라.
- 직관적인 디자인(예. 탭)을 채택하라.


등등 이었던 것 같은데..
정리하고 나니 어디서 많이 듣던 말 같다. ^^






저자의 홈페이지는 http://www.sensible.com/ 이다.
관련 자료가 많으니 방문 해볼만 하다.  
Posted by U_Seung
TAG UI, UX, 기획, 독서
경영 잘 하는 법,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운다 -
줄리 빅 지음, 김동헌 옮김/한언출판사

1. 전 세계 2억 명의 고객들이 매일 직장과 가정에서 우리의 제품을 사용한다.

2. 우리 회사의 매출액은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직원들은 하루에 한 명꼴로 백만장자가 된다.

3. 우리는 인류의 생활 양식을 설계하고 만들어 나간다.

4. 세계 최강의 기업들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연합을 하는 가운데, 끊임 없이 경쟁 제품이 나타난다.

5. 항상 시장을 선도하기 때문에, 실제로 제품을 만들어 팔아보기 전에는 고객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6. 제품 하나에만 5백만 가지가 넘는 부품이 들어가는데, 이 중 어디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을 기해야 한다.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업 Microsoft를 설명하는 문장들이다.

이제 소프트웨어 기업을 넘어서 다방면으로 분야를 확장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영기법을 비밀(?)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전략을 인재의 채용과 유지,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 신제품을 통한 시장 주도, 기존 제품으로부터의 이익 극대화로 분류하고 있다.

조금은 뻔한말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실제 현장에서 일했던 각분야 Manager들의  실감나는 이야기는 읽고나서 후회를 느끼지 않게 해주었다.



아래는 읽어보다 괜찮은 구절을 몇개 적어 봤다.


<Jon Roberts - Windows CE manager>
! 사업계획 수립 과정

누가 이 기술을 사용하게 되며, 언제 이 제품을 대량으로 소비될 수 있을까?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 어떤 회사가 경쟁사인가?
자사의 경쟁우위는 무엇인가?
제품의 유통을 어떻게 할 것인가?
5년후 이 사업의 비전은 무엇인가?



<Michael Hebert - Border of MS office>
! 아이디어 프리젠테이션 전략

당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조사 방법론의 타당성을 확인하라.
- 조사 결과에 대한 상세한 분석보다는 더 중요한 것은 조사 방법의 타당성에 대한 확신

정말로 핵심적인 2~3개의 사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라. 사소한 것 까지 지루하게 늘어놓지 마라.
- 결재나 회의마다 모든 주장을 다 들어야 하는 경영자의 고충을 생각해 보라.



<Gideon Rosenblatt - MS Carpoint>
! 웹사이트를 위한 최적 경로 설정

웹사이트의 타깃 시장을 세분화 한다.
세분화된 고객 세그먼트 별로 사이트를 방문하는 목적을 파악한다.
각 구역의 목표를 도달하는 경로를 고안한다.
각 경로상의 개별 페이지를 점검한다.
- 각 페이지는 어떤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가?
- 각 페이지의 선택 버튼들은 쉽게 눈에 띄고 이해하기 쉬운가?
실제 상황에서 경로에 대한 평가와 테스트를 수행한다.
반복해서 다듬는다!



<딘 하차모비치 - MS Office Group Program Manager>
! 의사결정 3가지 전략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필수적인 일과 바람직한 일을 구분하라.
- 바람직한 일에 대해서는 포기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여러가지 필수적인 일들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면 도깨비 방망이를 떠올려 보라.

적극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라.



Posted by U_Seung
TAG 독서
생각의 창의성 TRIZ - 10점
김효준 외 지음/지혜

싼 책은 아니지만.. 책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책이다.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trizacademy.net/

교보문고에서 거금을 주고 구입한 책이다.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는 TRIZ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공학도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만한 책이다. 문돌이에게도 추전하지만 이해하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 ( 나도 100% 이해한 건 아니다. )



TRIZ의 목표는 명확하다. 이상적인 해결책 IFR(Ideal Final Result)에 도달하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이상적인 해결점은 효과(Effect)/비용(Cost)가 무한대(Infinite)로 수렴하는 해결책이다. 저자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도전적인 문제 해결과 구분하기도 하였으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이 가지는 공통점은 "모순 극복(Overcoming Contradiction)" 이라고 하였다.


창의적 사고력을 가지고 싶은가? 그럼 이 책을 읽어라..



아래는. 이 책에 소개된 40 가지 발명 원리(Principles) 다.

Software Engineering을 하다 보면 아래에 나온 원리들을 대부분 사용하고, 어쩌면 다른 몇가지들을더 사용할것도 같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아래와 같이 한번 정리 해보고 싶다.

 

 

01. 분할[Segmenation] 쪼개어 사용한다.

물체를 독립적인 하위 시스템으로 나눈다.
물체를 분해가 쉽도록 설계한다.
물체의 분해도를 증가시킨다.

 

02. 추출[Extraction] 필요한 것을 뽑아낸다.

물체로부터 필요 없는 부분이나 물성을 추출한다.
물체로부터 필요한 부분이나 물성만 추출한다.

 

03. 국부적 품질[Local Quality] 전체를 똑같이 할 필요 없다.

물체 또는 환경을 균질 상태에서 비균질 상태의 구조로 바꾼다.
다른 부품에 대해서는 다른 기능을 설정한다.
물체가 각 부위가 최상의 동작 조건이 되도록 한다.

 

04. 비대칭[Asymmetry] 대칭이라면 비대칭으로 해본다.

대칭형을 비대칭형으로 바꾼다.
객체가 이미 비대칭이라면 비대칭의 정보를 더 높인다.

 

05. 통합[Copnsolidation] 한 번에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한다.

동일, 유사, 또는 연관된 기능을 수행하는 물체들을 결합한다.
동일, 유사, 또는 연관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도록 동작들을 결합한다.

 

06. 다용도[Multifuntion] 하나의 부품을 여러 용도로 사용한다.

하나의 객체가 여러 가지 서로 다른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다.

 

07. 포개기[Nesting] 안에 집어 넣기.

하나의 객체를 다른 객체의 속에 넣는다.
하나의 객체가 다른 객체의 구멍을 통과한다.

 

08. 공중부양[Counterweight] 지구 중력으로 부터 무게를 회피한다.

부력이 제고되는 다른 물체와 연결하여 무게를 상쇄 시킨다.
공기역학적 힘이나 유체 역학적 힘으로 물체의 무게를 상쇄 시킨다.

 

09. 사전반대조치[Preliminary Counter Action] 미리 반대방향으로 조치를 취한다.
미리 요구되는 작용의 반대 작용을 수행한다.
지나치거나 바람직하지 못한 스트레스를 보정하기 위해 미리 반대의 응력을 준다.

 

10. 사전조치[Prelimirary Action] 미리 조치한다.

미리 요구되는 작용을 수행한다.
미리 물체를 최상의 동작위치에 두고 공급에 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인다.

 

11. 사전예방조치[Preliminarhy Compension] 사전미리 예방 조치를 취한다.

물체의 신뢰성이 낮으면 미리 준비된 비상수단으로 상쇄시킨다.

 

12. 굴리기[Equipotential] 들어서 옮길 필요 없다.

물체를 들어 올리거나 내릴 필요가 없도록 사전에 작업 조건을 변화 시킨다.

 

13. 역방향[Do It Reverse] 반대로 해본다.

요구되는 작용을 거꾸로 한다.
고정부품은 움직이게, 유동 부품은 고정시킨다.
물체를 돌려라, 뒤집어라.

 

14. 곡선화[Curvature Increase] 직선을 곡선으로 바꾸어 본다.

물체의 형태를 직선에서 곡선으로 바꾼다.
직선 운동은 회전 운동으로 바꾼다.
롤러, , 나선형을 이용한다.

 

15. 자유도 증가[Dynamicity] 부분, 단계마다 자유롭게 움직이기.

물체의 특성이나 외부환경을 동작단계마다 최상이 되도록 가변시킨다.
물체를 서로 상대적으로 움직이도록 분리한다.
물체를 가변되게 또는 움직이게 한다.

 

16. 초과나 부족[Partial or Excessive] 지나치게 해버리거나 부족하게 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비싼 대가를 치르기 보다 '조금 더' 혹은 '조금 덜'하는 방법으로 해결한다.

 

17. 차원변화[Dimension Change] X, 혹은 Y 축 등으로 차원을 바꾼다.

물체의 배치나 운동을 1차원에서 2차원, 3차원으로 바꾼다.
물체를 기울이거나 돌린다.
물체를 반대면을 이용한다.

 

18. 진동[Vibration] 진동을 이용한다.

물체가 진동 운동하게 한다.
물체의 고유 진동수 및 공진을 이용한다.

 

19. 주기적 작용[Periodic Action] 연속적으로 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한다.

지속적 작용은 주기적 작용으로 바꾼다.
작용이 이미 주기적이면 주파수를 바꾼다.
작용과 그 다음 작용사이의 시간 터울을 이용한다.

 

20. 유용한 작용의 지속[Continuity of Useful Action] 유용한 작용을 쉬지 않고 지속한다.

지속적으로 유용한 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작용이 쉬지 않고 진행되도록 한다.
작용과 그 다음 작용사이의 시간 터울을 이용한다.

 

21. 급히 통과[Rushing Through] 유해하다면 빨리 진행해 버린다.

가장 위험하고 유해한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진행율을 증가시킨다.

 

22. 전화위복[Convert Harmful to Useful]  유해한 것을 좋은 것으로 바꾼다.

바람직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 해로운 요소를 활용한다.
유해한 요소를 또 다른 유해한 요소와 결합하여 제거한다.
더 이상 유해하지 않을 범위까지 유해한 정도를 증가한다.

 

23. 피드백[Feedback] 피드백을 도입한다.

피드백을 도입한다.
이미 피드백이 있으면 그 크기나 영향을 바꾼다.

 

24. 중간 매개물[Intermediate] 직접 하지 않고 중간 매개물을 이용한다.

작용을 수행하거나 전달하기 위해 중간 매개물을 사용한다.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객체에 원래 객체를 임시로 연결한다.

 

25. 셀프서비스[Self-service] 저절로 기능이 수행되게 한다.

물체 스스로 보완 작용을 하고 유지보수 할 수 있게 한다.
버리는 재료와 에너지를 이용한다.

 

26. 복사[Copy] 복잡하고 비싼 것으로 대신 간단한 것으로 복사한다.

깨지기 쉬운 원래 객체나 작동하기 불편한 객체 대신에 값싼 복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가시광선이 사용되면 적외선이나 자외선 복제품으로 바꾼다.

 

27. 값싸고 짧은 수명[Cheap Short Life] 한번 쓰고 버린다.

비싸고 수명이 긴 물체를 값싸고 수며이 짧은 일회용품음 사용한다.

 

28. 기계시스템의 대체[Replacing Mechanical System] 기계적 시스템은 광학, 음향시스템으로 바꾼다.

기계적 장치를 광학, 음향, 미각과 같은 시스템으로 바꾼다.
물체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전기적, 자기적 장(Field)를 이용한다.
고정장은 유동장으로, 불규칙장은 규칙장으로 바꾼다.

 

29. 공기 및 유압 사용[Pneumatics and Hydraulics System] 공기나 유얍을 사용한다.

물체의 고체 부분을 기체나 액체로 대체한다.
기체나 액체 부분은 팽창을 위해 공기나 물을 사용한다.

 

30. 얇은 막[Flexible Membrance adn Thin Film] 얇은 막, 필름을 사용한다.

통상적인 구조물을 유연한 막이나 얇은 필름으로 대체한다.
유연한 막이나 얇은 필름을 이용하여 격리 시킨다.

 

31. 다공성 물질[Porous Material] 미세한 구멍을 가진 물질을 사용한다.

물체를 다공성으로 만들거나 다공성 물질을 사용한다.
물질에 있는 구멍을 이용한다.
이미 물질이 다공성이라면 구멍을 미리 어떤 물질로 채운다.

 

32. 색깔변화[Changing Color] 색깔 변화 등 광학적 성질을 변화 시킨다.

물체 또는 환경의 색을 바꾼다.
물체 또는 환경의 투명도를 바꾼다.
관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색 첨가제, 형광 첨가제를 사용한다.
발광 추적이나 추적 원자를 이용한다.

 

33. 동질성[Homogeneity] 기왕이면 같은 재료를 사용한다.

본체와 상호작용하는 주변 물체는 본체와 동일한 재료로 만든다.
동일한 재료가 불가능하면 비슷한 특성을 지닌 재료로 만든다.

 

34. 폐기 및 재생[Rejection and Regeneration] 다 쓴 것은 버리거나 복구한다.

사물의 요소가 기능을 마치면 폐기 하거나 도중에 개조한다.
폐끼하는 것에는 버리기, 녹이기 증발시키기 등이 있다.
사용 중에 이미 사용된 부분은 작동 중에 원위치 한다.

 

35. 속성 변화[Parameter Change] 물질의 속성을 변화시킨다.

시스템의 물리적 상태를 변화시킨다.
농도나 밀도를 변화시킨다.
유연성의 정도를 변화시키거나 온도나 부피를 변화시킨다.

 

36. 상전이[Phase Transformation] 상전이

상전이 현상을 이용한다.
상전이때 부피 변환, 열의 발산, 형상의 변화 등을 이용한다.

 

37. 열팽창[Thermal Expansion] 열팽창

온도변화에 의한 물질의 팽창 및 수축을 이용한다.
열팽창계수가 다른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한다.

 

38. 산화제[Oxydent] 산화제

한 수준의 산화로부터 더 높은 산화로 바뀌간다.
일반공기는 산소로, 산소는 오존으로 바뀌어 간다.

 

39. 불활성 환경[Inert Envirionment] 불활성 환경

정상적인 환경을 비활성 환경으로 대처한다.
사물에 중성 물질이나 중성의 첨가제를 넣는다.
작업을 진공속에서 처리한다.

 

40. 복합재료[Composite Material] 복합재료

동질의 재룔르 복합재료로 대처한다.

 



Posted by U_Seung
프린세스 29
10점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만화책 『프린세스』이다. 1999년에 연재를 시작해서 지금 27권까지인가 나온 것 같은데 아직 완결은 아니고, 27권까지도 다 못 읽었다. ㅠㅠ 내가 만화를 읽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만화방을 10번쯤 더 가면 진도를 맞추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프린세스』의 첫 장면은 비이와 그녀의 딸이 아버지 비욘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비이는 시녀의 딸, 비욘은 라미라 왕국의 왕자, 레오는 바이다 가문의 아들로 소꿉친구이다. 비이와 비욘은 사이가 친구 이상으로 좋아지자 주위 사람들은 이것을 걱정한다. 부왕과 왕비, 그리고 비이의 어머니 에이레네의 삼각관계 때문에 또 다시 불행한 과거를 되풀이 할 예감 때문이다. (책소개 중)


작가가 3일간 꾼 꿈을 그린 만화라고 하는데...

사랑과 권력에 대해 얽히고 설켜진 이야기 구성 속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은 독자를 사로 잡는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아름다움과 애뜻함을 만들어 내는 것은 탄탄한 조연의 역할이 돋보였기 때문인 것 같다. 바르데르 가문의 총리의 딸로 태어나 에스힐드, 그녀는 약혼은 왕과 하지만 왕의 수호기사인 레오와 사랑을 하고, 라미다의 적국인 아나토리아과 차비로 가게 된다. 그리고 무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떠한 불사조 처럼 살아 남은 세이 렌..

역시 영화든, 만화든, 드라마든 간에 탄탄한 조연은 작품을 빛나게 하는 것 같다.



가상속의 나라인 라미라와 아나토리아... 실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나라이지만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
Posted by U_Seung
엄홍길의 휴먼 리더십 - 6점
김경준 지음/에디터

저자인 김경준씨는 딜로이트 컨설팅의 컨설턴트다. 저자가 아시아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이상 고봉 14좌 완등(完登) 위업을 달성한 '등반대장' 엄홍길에게서 발견한 것은 등반기술이 아니라 경영 리더쉽이다.


"거친산을 오를 땐 독재자가 된다"는 제목처럼 엄대장은 등반시 철저하다. 신발 속에 들어간 모래알 하나 하나를 손톱으로 꺼내며, 서울에서의 계급과 등반시 계급을 분리한다. 돈을 주고 고용한 셰르파지만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는 대원으로 인정한다. 대원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다. 끊임 없는 도전 정신과 자기 개발 정신으로 무장하였다.


엄대장의 목표는 히말라야였고, 부단한 노력끝에 14좌 완등을 달성하였다. 한 두번의 성공은 운으로 되는 것이지만 계속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 맞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내가 넘어야할 히말라야는 어디인가?

(참조) 이 책의 제목이 "거친산을 오를 땐 독재자가 된다" 에서 "엄홍길의 휴먼 리더십"으로 변경이 되었나 보다.

Posted by U_Seung
아내가 결혼했다 - 10점
박현욱 지음/문이당

아내가 결혼했다는 이 발칙한 상상력은 독자들을 책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그냥 그런 연애소설이라면 그냥 그렇게 봤겠지만 한 여자가 두 남자란 결혼한다는 Polygamic한 아이디어가 강렬하게 다가왔다.



우리 나라는 일부 일처만을 인정하며 옛날에도 일부 다처제에 익숙하였지만 일처 다부제는 아무래도 낯설다.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남자고, 남자를 지배하는 것은 여자라고 했던가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날로 향상되고 남성의 숫자가 여성의 숫자보다 많은 지금 여성이 좌지우지 하는 이러한 모습은 꼭 소설속의 모습만은 아니리다.




소설의 각 장마다 작가가 축구에 대비시켜 설명한 구성도 매우 흥미롭다. 연애와 축구 ... 흔히듯 골기퍼와 골로 비유하듯 작가의 비유도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책 읽으면서는 작가가 어떻게 이렇게 많은 자료를 얻었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레퍼런스를 보니 축구 관련 책을 몇권 짜집기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



끝으로.. 결혼.. 결혼... 결혼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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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매혈기 - 10점
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푸른숲

<살아간다는 것>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위화의 다른 소설을 찾았다.
<허삼관 매혈기>.. 매혈기가 첨에는 무슨 말인고 했는데 한자를 곰곰히 보니 피를 판다는 이야긴가 보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다. 어느날 허삼관 삼촌이 말한다.
"몸이 튼튼한 사람은 전부다 가서 피를 판단다. 한 번 피를 팔면 35원을 받는데,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땅을 파도 그렇게 많이는 못 벌지." 이들에게 피는 단순히 자신의 신체를 움직이는 힘을 넘어 돈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허삼관은 힘들때마다 피를 팔아서 어려움을 극복 해나간다. 결혼을 할 때에도, 일락이가 사고를 칠때에도, 일락이가 간염에 걸릴때에도, 이락이의 생산 대장을 대접할 때에도, 가뭄이 들어 식량이 부족해 국수를 한입 먹을 때에도 어김없이 허삼관은 피를 팔아서 생계를 유지시킨다.



이야기의 시기는 중국의 문화혁명시기 이며 이 들의 입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살아간다는 것>은 가난한 시골이야기였다고 하면 이 작품에서는 다소 부유한 도시 성의 가족의 이야기다. 그의 첫째아들 일락이가 친아들이 아님이 밝혀지는 과정에서의 해학과 자식들을 위해 자신의 온 몸을 바치는 가장 허삼관의 모습에서 어느새 책 속으로 빠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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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것 - 10점
위화 지음, 백원담 옮김/푸른숲

중국의 현대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린 책이다.
대약진운동은 문화대혁명시대 중국은 어떻게 살았는가?
상당부분 작가의 주관적인 견해가 배어 있겠지만, 꼭 다른 모습은 아니리다.


국민당과 공산당은 전쟁의 군인이나 민중을 대하는 면에서 확실히 달랐으며, 당시에는 공산당이 확실히 민중들의 지지를 받았으리라.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은 그 처참한 실패를 담기도 했다.


이 소설은 이러한 역사적인 사건 이외에도 한 인간의 생애가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 지 보여준다. 부잣집 장남에서 가난에 찌들고 찌든 삶을 거쳐서 소를 한마리 사게되는 그 과정동안 복귀의 다사다난한 삶은 우리가 '살아 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쯤 돌이켜 보게 한다.




아래는 복귀(주인공)이 복귀(소)에게 하는 말...


"오늘 유경이와 이희는 한 묘를 갈았고, 가진과 봉화는 그러니까 일곱여덟 분전, 고근이는 아직 어려서 반 묘를 갈았단다. 너는, 네가 얼마를 갈았는지 내 말하지 않으마. 그것을 입밖에 내면 내가 너를 창피스럽게 만든다고 여길 테니 내 구태여 말하지 않은 것이란다. 돌려 말한다면 너는 나이가 많지 않느냐. 그런데도 이처럼 밭을 갈 수 있는 것은 네가 너의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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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알아야 부동산이 보인다 - 10점
한상분 지음/동아일보사

부동산 투자의 기본기를 담은 아주 강추 레벨의 책이다.
한국 경제의 5가지 키워드를 대라고 한다면 증권, 부동산, 금융, 자동차, 골프라고 했던가..
그 중 부동산을 공부하기 위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아직 지리나 재태크에 몰입할 단계는 아니라서 책을 완벽하게 소화 하진 못해지만 책에 나온 지도와 구글맵, 네이버맵 등을 보면서 부동산에 대한 감각을 익혀야 겠다.



저자는 무슨 마법이나 특별한 테크닉을 가지고 좋은 땅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도 다른 경제재원 처럼 사회의 전반적인 트렌드와 경제 상황에 영향을 받으며 가장 간단하게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따라간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거기에서 저자는 부동산 관점에서 관심있게 바라보아야 할 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요소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잘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향후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미래 비전을 남기는 데에도 인색하지 않았다.



조만간 꼭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부동산을 공부하고 싶다면 말설이지 말고 읽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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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시스템이다 - 10점
송병락 지음/김영사

얇은 책이지만 보고 나서 뿌듯했던 책이다.


저자는 자본주의 사회인 미국, 일본, 한국를 비교하고 이들의 나라의 차이점을 시스템이라 정의하고 각 나라가 어떠한 시스템에 기반하여 움직이는지 보여준다.



미국은 기업간의 관계가 평등한 관계를 가지며 수평적 구조를 가진다고 하면,

일본은 수직 케이레쓰 기반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일본의 케이레쓰의 성공사례는 도요타가 꼽히며 일본의 케이레쓰는

금융 시장도 장악하여 탄탄한 자본구조를 가지고 있다.



경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거시(巨視)경제학과 기업과 가계를 대상으로 하는 미시(微視)경제학 외에도 기업보다 크고 국가 전체보다는 작은 경제조직체 다시 말하면 한국의 기업 집단, 일본의 케이레쓰(系), 독일의 기업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중시(中視)경제학이 한국에는 필요하다며 글로벌리제이션 추세에 맞는 “한국경제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저자는 다음의 9가지 하부시스템들이 튼튼해야하고 서로 균형을 이루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첫째, 한국은 기업집단 안에 산업도 있고 기업도 있는 기업과 산업의 조직 이다.
둘째, 노사대립과 분쟁이 없는 고용 관계
셋째, 세계 제일의 정보산업이자 고성장산업인 금융산업의 적극 육성으로 초일류의 거대 은행 을 만들어야 한다.
넷째, 우리 기업과 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정부정책 의 초점을 맞춘다.
다섯째, 세계경제전쟁시대와 급변하는 세계경제환경 속에서 변화를 신속히 파악하여 잘 대응하는 글로벌시스템과의 관계
여섯째, 다가올 지식 사회, 첨단기술사회에 대비한 인적자본
일곱째, 국민들이 얼마나 저축과 투자를 많이 하느냐하는 물적자본
여덟째, 국민들의 사유재산권을 철저히 보호하고 소유 를 더 늘려 갈 수 있도록 한다.
아홉째, 시장경제원리를 중시하여 시장 기능을 튼튼하게 한다.



우리 나라가 경제 부국이 되는 날을 꿈꾸며...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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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0) 200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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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20 클럽 - 6점
남대일 지음/원앤원북스

책의 전반적인 흐름을 볼 때, Built to Last의 한국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연구 규모나 기간 결과를 보더라도 ... 아무래도 차이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매년 20%성장하는 기업들을 분석해봄으로서 잘나가는 한국의 경영방식을 알아 본다는 점에서 나름의 의미가 있을것 같다.





+ 2000~2004 동안 매년 20%매출 성장, 20% 이익성장을 달성한 기업



미창석유공업 KTF 제일약품 한미약품 풀무원 유유
대한방직 한섬 SKC 케드콤 케이씨텍 한국특수형강
태경산업 현대모비스 LG필립스LCD 유엔젤 엔씨소프트
CJCGV 강원랜드 동원F&B 유니퀘스트




+ 20/20 클럽 성공 비결 10가지



1) 경쟁이 없는 시장을 개척한 블루오션 기업이다.
2) 전 임직원이 ''고객 섬기미''를 꿈꾼다
3) 10년 앞을 내다보고 준비한다.
4) 모든 직원들이 회사의 주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5) 숨겨진 틈새 시장을 찾는다
6) 문화를 창조한다
7) 모순을 경영한다.
8) 고객/직원과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한다.
9) 장수하는 일등 상품 및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10) 돈 없는 사업으로 끊임없이 변신한다.




+ 장수 CEO가 되기 위한 생종 8계명



1. CEO가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다.
2.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3. 70세는 청년! 노익장을 과시한다.
4. 상생경영으로 동반 1등을 꾀한다.
5.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확실한 투자다.
6.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CEO자리도 내 놓는다.
7. 사업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8. 이기는 싸움만 한다.



---------------------------------------------



몇가지 이야기


1. 2005년 삼성 이건희 회장 신년사 중에서



우리는 지금 오리기는 어려운 떨어지기는 쉬운 정상의 발치에 서 있습니다. 이 순간 위기 의식으로 재무장하고 힘을 모으면 머지않아 정상을 밟을 수 있지만, 자칫 방심하거나 현실에 안주한다면 순식간에 산 아래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 동안 삼성은 세계의 일류 기업들에게 기술을 빌리고 경영을 배우면서 성장해왔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어느 기업도 우리에게 기술을 빌려주거나 가르쳐주지 않으며, 오직 경계와 견제가 있을 뿐입니다.



2. 브라질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마시는 커피의 생두(4.5kg)의 가격이 스타벅스 커피 한잔 가격(2~3달러)밖에 되지 않는다.


3. 모순을 경영하라


- 조직의 변화와 조직의 안정
- 점진적 변화와 혁신적인 변화
- 원가 우위와 품질의 차별화
- 서구식 단기 성과주의와 동양적 장기 관점 문화
- 경쟁과 협력




4. 20년간 흑자를 지속한 코스닥 기업



엠에스씨 동서 피제이전자 파라다이스 태광 승일제관 원풍
세명전기 네티션닷컴 이화공영 에이스침대 동신건설 대한약품
원일특강 진양제약 홍구석유 신일제약 해성산업 경동제약 유신
삼아약품 경창산업 한일화학 한국알콜 대성엘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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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독서
여론읽기 혁명 - 8점
손석춘 지음/한겨레출판

동아일보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위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지낸 손석춘씨가 2000년에 쓴 책이다. 우리나라 신문사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66% 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로, 특정 몇개 언론사에 의해 나라가  좌지우지 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신문 권력, 언론 권력이 얼마나 강한 힘을 가지고 있고 사회에 어떠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언론사 기자의 인사권, 밥줄, 만연필을 쥐고 있는 언론사주는 대한민국의 밤의 대통령으로 군림한다. 이 밤의 대통령은 다른 자본 권력, 정치 권력과 맞다아 있으며 이들이 가지는 영향력은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도 막강하다.



우리나라엔  "언론사의 생각만 있을뿐 국민의 여론은 없다"라고 했던가.. 막강한 자본과 시장 주도권을 진 언론이 사회 전반에 걸쳐 어떠한 영향을 가지게 되는 지 알게 된다면.. 누구든지 그 두려움이 잠을 설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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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 10점
짐 콜린스 & 제리 포라스 지음, 워튼포럼 옮김/김영사

사실 짐콜린스의 Built to Last 와 Good to Great는 경영학 서적중에 고전중에 하나로 관련 분야 종사자 이외에도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영문판 제품은 "Built to Last : Successful Habits of Visionary Companies" 이고,여기서 8가지 습관이란 아래와 같다.

기업가 정신과 벤처라는 과목에서 교재로 사용되었던 책중의 하나이다.


한국어판 제목은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인데..

. 시간을 알려 주지 말고 시계를 만들어 주어라
. 이윤 추구를 넘어서
.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라
.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
. 사교 같은 기업 문화
. 많은 것을 시도해서 잘되는 것에 집중하라
. 내부에서 성장한 경영진
. 끊임없는 개선 추구


이 책은 업계에서 수년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 남은 Visionary(비전 있는) 회사에 관한 책이다.이 책에 관해서는 많은 정리/요약본이 있으니 바쁜 사람은 그것 만이라도 읽어봐도 참 좋겠다.


몇가지 감상 평을 나열 해보면..

#1.
책에 소개된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성공한 기업은 영속성을 지녀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선정한 것들이다. 기업의 영속성에 대해서 긍정적이지 않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2.
성공한 기업가들은..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조직을 만들었다.

#3.
자신과 뜻(Vision)이 맞는 사람과 일을 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끝으로,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비전 기업에 대한 12가지 오해를 기록 해둔다.

오해 1. 최고의 기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위대한 사고가 있었을 것이다. 기업의 출발에 있어서는 특별히 눈에 띠는 사고의 독창성 없이 세워진 기업도 있었다. 심지어 초기에는 비교기업에 비해 덜 중요하게 인식되는 기업이었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처럼 천천히 출발하여 장기적인 경주에서 승리하였다.




오해 2. visionary 기업에는 위대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지도자가 요구될 것이다. 카리스마가 있는 지도자는 visionary 기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존재는 아니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한다. visionary 기업의 CEO들은 한사람의 위대한 개별적인 지도자가 되기보다는 지속적인 조직을 건설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이다. 즉 그들은 단지 시간을 말하는 time teller라기 보다는 시계의 내부구조를 정확히 알고 직접 만드는 clock builder라고 할 수 있다.



오해 3. 가장 성공적인 기업들은 이윤 극대화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할 것이다. visionary 기업에 있어 이윤과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은 여러 목적중의 하나일 뿐, 그것이 가장 지배적이거나 첫째의 목적은 아니다. 그들은 이윤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핵심적 이념(core ideology)에 의해 경영되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최우선 과제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보다 visionary 기업이 더 많은 이윤을 남긴다.



오해 4. visionary 기업은 올바른 핵심적 가치(core value)를 공유하고 있다. 그 가치는 기업마다 다를 수 있지만, 중요한 변수는 기업 이념의 내용이 아니라 어떻게 그 이념을 믿고, 어떻게 그것을 일관성 있게 살아 움직이게 하는가 이다. 따라서 visionary 기업은 '무엇에 가치를 두어야 하는가'가 아니라 '가치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실제적으로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질문을 한다. 예를 들면 Johnson & Johnson과 Wal-Mart는 고객을 그들 기업 이념의 중심에 두며, HP와 Marriott은 종업원을 그 중심에 두고 있으며, Ford와 Disney는 제품과 서비스에, Sony와 Boeing은 과감한 리스크 수용에, 그리고 Motorola와 3M은 혁신을 기업 이념의 중심에 두고 일을 추진한다.




오해 5. 유일하게 불변하는 것은 변화일 것이다. visionary 기업의 핵심적인 가치는 반석처럼 좀처럼 변하지 않고 있다. 어떤 기업의 경우는 100년 이상 그 가치를 유지해 오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핵심적 이념을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들의 핵심가치를 손상함 없이 변화할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는 진보를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오해 6. 블루칩 기업은 안전하게 운영될 것이다. visionary 기업이 엄격하고 보수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오히려 까다롭고 과감한 목표를 수행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것을 통해 비교기업을 앞서거나 진보를 촉진하는 기회로 삼는다.




오해 7. visionary 기업은 모두에게 가장 일하고 싶은 곳일 것이다. 오직 그러한 핵심적 이념과 그에 따라 요구되어지는 기준에 잘 맞는 사람만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곳이 된다. 그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고 무엇을 달성하려고 하는지 너무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에, 중간이나 적당주의가 없고 아주 잘 적응하거나 아니면 적응하지 못하는 곳이 된다.


오해 8. 성공적인 기업은 훌륭하고 복잡한 전략적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가 왔을 때 기회를 잘 포착하여 성공을 거두었을 것이다. visionary 기업은 시행착오나 사건 등에 의해 중요한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다윈의 '종의 기원'에서 말하는 생물학적 진보와 유사한 경로를 거친다고 볼 수 있다.


오해 9. 기업은 기본적인 중요한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외부에서 CEO를 영입하고 있을 것이다. 조 사 대상기업 중 두 기업에서 오직 4번만 외부에서 CEO를 영입하였고 나머지는 모두 기업내 출신의 CEO들이다. 예를 들면 전설적 CEO인 GE의 Jack Welch회장도 25세부터 GE에서 근무하기 시작하여 CEO가 되기까지의 20년 동안 줄곧 근무하였다. Jack Welch에 앞서 GE의 CEO였던 Gerard Swope, Ralph Cordiner, Fred Borch, 그리고 Reginald Jones도 모두 기업내 출신이었다. 따라서 중요한 변화와 신선한 아이디어는 내부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전통적인 지혜를 무색하게 만든다.


오해 10. 가장 성공적인 기업은 최우선적으로 경쟁기업에 승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오히려 visionary 기업은 그들 스스로에게 이기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어떻게 우리 스스로를 개선할 것인가?'와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하며, 결코 '이만하면 됐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해 11. 상반된 두 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는 없다. 상반되어 보이는 두 개의 목표 중 이것 또는 저것의 선택이 아니라 그들은 이것과 저것을 동시에 추구한다. 예를 들면, 안정 또는 진보, 적은 비용 또는 높은 품질, 기업내 출신 경영자 또는 본질적인 변화, 보수적인 실행 또는 까다롭고 과감한 목표, 돈을 버는 것 또는 가치와 목적에 맞게 사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오해 12. visionary 기업은 vision을 제시하는 선언 등과 같은 것에 의해 가능해진다. 그러한 선언은 visionary 기업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단계 중의 하나로서, visionary 기업을 특징짓는 기본적인 특성을 나타내는 끊임없는 진보 과정의 한 단계에 불과할 뿐이다.


따라서 이 책은 기존에 visionary 기업에 대해 우리가 가지기 쉬운 환상을 깨뜨리면서 무엇이 초일류기업을 만드는지를 실증분석을 통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비교해 가면서 설명하고 있다. 초일류기업을 꿈꾸는 모든 CEO, 경영자, 사업가에게 어떻게 기업을 경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커다란 시사점을 주고 있다.



Posted by U_Seung
보랏빛 소가 온다 - 6점
세스 고딘 지음, 이주형 외 옮김/재인

Remarkable!
마케팅의 전통적인 5P
Price, Promotion, Place, Product, Publicity, Packaging, Pass-along, Permission 처럼.

P를 쓰고 싶어서 Purple Cow라는 명명법을 쓴 저자의 상술에 경의를 표한다. 하지만 생산이 과잉되고, 무한 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시장에서 보랏빛소를 탄생시켜 매니아(오타쿠)를 만들어 내는 전략은 중요시 된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저자의 주장에 모두 동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Remarkable한 생각을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그런 것에 집착하는 것
"가장 위험한 것이 가장 안전하다"라는 명제는 쉽게 수긍할 수 없다.



사실 이런 책에만 너무 열광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뭔가 Fancy 해보이지만 이론적 Background는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마케팅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책을 먼저 읽기를 추천하고 싶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 10점
알 리스, 잭 트라우트 지음, 박길부 옮김/십일월출판사

이책은 '마케팅은 제품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마케팅은 그런 인식을 다루어가는 과정이다'라는 명제로 저자들의 생각을 22가지 법칙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1994년 출간되어서 아직도 마케팅의 고전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마케팅에 관한 기본지식을 알아가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강추! 한다.

Posted by U_Seung
미샤 3,300원의 신화 - 10점
우병현 지음/이지앤


" 네티즌들은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영리하게 활용하여 기존 화장품 업계가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 이들은 화장품 가격을 스스로 결정하고 화장품의 결점을 찾아내 생산에 반영시킴으로써 미샤를 강하고 빠른 브랜드로 만들어냈다...미샤의 탄생과 성장 이야기는 한국의 기업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미샤는 세계 최고의 인터넷 인프라를 활용하면 굴뚝 산업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었다. "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을 경영한다." 가 아닐까?

미샤는... 오프라인의 한계를 온라인으로 극복하였고,
온라인의 한계를 오프라인으로 극복하였다.

미샤는... 화장품 업계의 역사를 다시 썼고, 우리나라를 미녀들의 왕국으로 탄생시킨 주역이다.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기업이다.

존경 받을 부분 하나 더,
미사의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어려운 과제가 닥치더라도
쉽사리 포기하거나 남에게 손을 벌리지 않고, 자신들도 할 수 있다는 생각과 의지를 가지고 해내었다.
심지어 공장을 짓고, 인터넷 사이트를 직접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훈훈한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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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경제학 플러스 - 10점
스티븐 레빗 외 지음, 안진환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또한 숫자는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는 대부분의 사회 통념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윤리학이 우리가 원하는 이상적인 세상을 대표한다면 경제학은 실재로 존제하는 현실적인 세상을 의미한다."
"경제학은 근본적으로 인센티브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센티브는, 단순히 말해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나쁜 일을 적게하도록 설득하는 수단이다."

수치 경제학을 보여주는 책이다. 회귀분석을 통해 현실 세계의 사건들을 인과 관계를 해석하고, 이를 숫자로 표현한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처럼 수치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면 좋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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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끝없는 도전 - 10점
이기찬 지음/중앙경제평론사

다른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듣는 것은 언제라도 즐거운 일이다.
특히나 결론이 허무하지 않고, 희망적인 인생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이기찬씨는 "이기찬 국제비즈니스전략연구소"의 소장이며, 무역 및 국제 비즈니스 관련 강연과 저술을 하시는 것 같다. 이 같은 사실이 어쩌면 무역/오퍼상이라는 분야에서 크게 성공을 이루었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부러운 모습이다.

책 읽는 것을 싫어하진 않지만.. 이 책은 너무 흥미 진진해서 읽다가 날이 새는 줄도 모르고 읽었던 책이다. 소설처럼 부드럽고, 영화처럼 박진감 넘치지만 너무나 현실적인 실화다.

저자는 잘나가던 대기업을 아이의 돌잔치 참석을 이유로 사표를 내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는 먹고 살 궁리 끝에 오피스텔에 조그마한 사무실을 내어서 무작정 오퍼상을 시작한다.

힘든 역경도 있었고, 우연이 찾아온 행운도 있었지만... 저자는  그의 삶의 사업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한다면 비록 화려한 성공과 대박을 이루진 못할지라도 최소한 그 분야의 대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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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토론의 법칙 - 10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최성욱 옮김/원앤원북스

 말 싸움의 귀재가 되는 법!
 일단 말싸움에서 이기는 법!

 말싸움 트릭(Trick)을 가르쳐주는 책이라고나 할까..
 논리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설명하는 방법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실전 토론술을  가르치는 책이다.

 사실 이런 류의 책은 개인적으로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이 이런 트릭을 걸면서 토론 해나갈 때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때문에 읽어보면서 이런 트릭을 걸어올 때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 지 생각한다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에 나온 토론술의 정의를 살펴보면..

- 논쟁적 토론술이란 정당한 방법은 물론이고 정당하지 못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논쟁기술이다. 이 기술이 필요한 이유는 객관적으로 정당한 나의 주장도 우리 편은 물론이고, 심지어 내 자신의 눈에도 옳지 않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어떤 주장의 객관적 진실성과, 논쟁자와 청중들이 인정하는 그 주장의 타당성은 전혀 별개의 것이다. 토론술은 물론 후자를 지행한다.




몇 가지 인상 깊었던 구절을 정리 해본다.
- 자기에서 불리한 것은 대부분 이성의 눈에도 이치에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철학자 베이컨(Baco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성은 기름 없이 메마른 상태에서 세상을 비춰줄 수 있는 빛이 아니다. 이성은 의지와 욕망이 흘러 들어오는 것을 그냥 받아 들인다." -- 24p
원문을 보지 않아서 저자의 명확한 의미를 파악 할 수는 없겠지만.. 이성이 의자와 의지와 욕망의 흐름을 받아 들인다면 그 순간 이성이 아니라고 본다.



<보편적 편견 역시 권위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니코마스 윤리학'에서 말한 것 처럼, 대체로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의 눈에 옳게 보이는 것을 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29p
그렇다. 사실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럴싸 해보는 말이나 보편적으로 잘 못 쓰이는 것이라도 사람들을 설득하는데 유용하다.


- 인간의 타고난 허영심은 우리가 처음 내세운 주장이 거짓으로 판명되고, 상대방이 옳은 것으로 증명되는 것을 허용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 인간의 타고난 허영심에는 대부분 수다스러움과 솔직하지 못함까지 덧붙여져 있다. 그들은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서 말을 하고, 나중에 자기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도, 전혀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한다. -- 125p


우리는 살면서 이런 저런 토론을 많이 하게 되고, 토론에서 이기고 싶어 한다. 이것은 인간의 허영심 때문이라고 쇼펜하우어는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얻을 수 있는 것은 단지 토론에서 얻을 수 있는 스킬이 아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일에서 이러한 (진실/진리와 상관없는) 토론의 스킬에 의해서 생각이 좌우되었는지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정치판에서 언론에서 우리는 이러한 스킬을 이용하여 여론을 호도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어떤 일의 객관적 진실성과 여론이 인정하는 타당성은 전혀 별개의 것인데, 우리는 가끔씩 이를 놓치고 있다.



-- 참고 도서.

설득의 심리학 - 10점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이현우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설득의 심리학>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을 '설득' 시키는 법을 다루고 있다. 이는 주장을 믿도록 하는 법을 다룬 <토론의 법칙>과 상당한 유사점을 가진다. 쇼팬하우어의 <토론의 법칙>의 전개가 사람이 가진 허영심, 이성의 취약 등을 기반으로 이루어 진다면 <설득의 심리학>은 심리학이라는 도구를 이용한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취약한 동물이다.
~인것처럼 믿도록 만드는 법, ~하게 만드는 법을 알고 싶다면...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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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중국견문록 - 10점
한비야 지음/푸른숲


지금은 월드비전에서  세계에서 기아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일하시는 한비야씨, 이제 한비야씨의 책이라면 뭐든지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가 되었다.

이번책은.. 한비야씨가 무작정 중국에가서 중국어를 배우면서 자신이 겪은 중국 문화를 자신의 특유의 문체로 아주 흥미롭게 기술한 책이다.

예전에도 전혀 몰랐던 사실은 아니지만 중국은 정말이지 알면 알수록 무서운 나라다. 엄청난 머리 수와 자본력, 그리고 그들의 문화.. 이책을 읽으면서 중국의 거대시장, 거대 문화가 머리속에 다 그려진 듯 한 기분이 들었다.


중국에는 엄청나게 많은 나의 경쟁자들이 살아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오늘도 편히 잠들 수 없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을 몇개 남겨 본다.
중학생이 되어 본격적으로 세계 지리를 배우면서 나는 우리 나라 땅이 얼마나 작은지, 또 얼마나 답답하게 놓여 있는지 알게 되었다. 커다란 바다에 접해 있지만 바로 아래에 일본이 떡 버티고 있고, 넓은 대륙으로 가자니 위로는 북한이 있어 옴짝달싹 못하는 형상이었다. 이런 생각에 부채질을 한 것은 미국인 선교사 집에서 본 세계 지도였다. 그것은 내가 그때까지 수없이 보던 지도와는 전혀 달랐다. 세상에! 지도 중심에는 한반도 대신 미 대륙이 있고, 한국은 오른쪽 맨 끝 후미진 구석에 갇혀 있다는 느낌이었다. ‘이 땅에서만 산다는 건 정말 답답해. 바다로 나가든지 대륙으로 뻗지 않으면 살 수가 없겠어. 그래, 나중에 크면 저 넓은 땅과 바다를 몽땅 내 무대로 삼아야겠다.’ --- p.23

(나도).
중학생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과학을 배우면서 나는 우리 지구가 얼마나 작은 행성인지, 또 얼마나 답답하게 갇혀 있는지 알게 되었다. (... 중략 ..) '이 땅에서만 산다는 것은 정말 답답해. 지구를 벗어 나던지 태양계를 벗어 나던지 우주 밖으로 뻗어 나기지 않으면 살 수 가 없겠어. 그래, 나중에 크면 저 넓은 항성과 행성을 몽땅 내 무대로 삼아야겠다.'


중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에게 제일 무서운 말이 무엇인 줄 아는가? 바로 '메이여우'다. 그들에게 '메이여우'는 단지 '없어요' 혹은 '아니예요'가 아니라 '너, 이제 큰일났어'라는 말과 동의어니까. 물론 지금은 내가 2년 전 중국 여행을 할 때와 비교하면 눈을 비비고 다시 봐야 할 정도로 변했지만, 그때는 기차표를 살 때나 비자를 연장할 때, 숙소를 구할 때마다 이 소리를 들으면 바짝 긴장이 되었다. 예를 들어, 여관에 가서 빈 방이나 빈 침대가 있냐고 하면 십중팔구 '메이여우'라고 한다. 장부를 들춰본다거나 컴퓨터를 두드려보거나 각 층 담당자에게 한마디 물어보지도 않고 말이다. 2~3일 기차를 타고 와서 파김치가 되어 한밤중에 내린 곳에서 이런 식으로 여관마다 딱지를 맞으면 내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이런 여행을 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처음에는 순진하게 곧이곧대로 믿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그 말이 정말 없다는 말이 아니라 지금 일하기 싫으니 말 시키지 말라는 뜻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숙소가 기숙사형 방이면 일단 빈 침대가 있나를 스스로 체크한다. 그런 후 카운터에 가서 방 있냐고 묻는다. 종업원이 '메이여우'라고 하는 순간, 몇 번 침대가 비었다고 정보를 주면 그제야 '쓰마?(아, 그래요?)' 하면서 각 층 담당자에게 전화를 거는 수고를 한다.--- p.113-114

무섭다.. 이건 인도보다 더 심한 것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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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 10점
안그라픽스 편집부 엮음/안그라픽스

나의 인도 여행을 보충 해준 책...
자세한 지도, 엄청나게 방대한 량은 큰 도움이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행지에서는 대략적인 방향만 잡고,
그냥 물어 물어서 걸어가기 때문에 ... 그리 자세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나같이 전체적인 윤곽이 머리속에 들어와야지 마음이 편한 사람들에게 자세히 나온 지도가 있다는 것은 엄청난 기쁨을 제공해준다. 책 구성이 보기 불편한 것, 흑백으로 된 것, 너무 서양애들에게 맞춰진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추천할 만한 책임에는 틀림 없음.



참고로..
제 여행 사진은 아래 트랙백에 있으니 참조하셔도 -_-;;


또,,

인도 100배 즐기기 - 10점
전명윤·김영남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인도 관련 서적으로 론리 플래닛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책입니다.
제가 직접 산 것은 아니지만.. 인도 여행 다니면서 주변사람의 책으로 많이 본 책입니다. 역시나 지도가 론리보다 상세하지 않은 것이 단점이지만...

한국인에게 특화 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인 책입니다.



역시나 지도는 론리 플래닛, 내용은 100배가 좋습니다.
Posted by U_Seung
TAG 독서, 인도
세계 경제의 그림자, 미국 - 10점
홍성국 지음/해냄(네오북)

 이책에서는 미국의 경제 시스템을 독점 시스템으로 표현하고 있다. 독점 시스템이란 미국의 우월한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 독점시스템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어떻게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설명한다. 읽어보면 참 섬뜻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제 시스템의 방향을 생각해 볼 때, 매우 참고 가치가 높은 내용이 아닌가 싶다.




현재 경제의 상황을 디플레이션이라 규정하고, 이 때문에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고 미국도 디플레이션 탈출 방법으로 독점 시스템을 구사하고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책이다. 20세기는 미국의 시대였지만 급속한 기술의 발달과 냉전 종식, 세계화로 미국의 힘은 점차 약해지고 있다. 저자는 미국의 갑작스런 붕괴는 1930년대 대공황에 필적할 만한 혼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미국 경제는 연착륙해야 하며 그에 따른 한국의 대응을 예측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이 붕괴된 이후 시대에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해서 ‘기업의 소유 지배 구조 투명화와 신기술 개발’, ‘정부의 외교적 능력 확보와 장기 비전 마련’, ‘시민단체의 유연함을 갖춘 시각과 행동’을 촉구한다.

표면적으로 독점시스템은 단순한 체제이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미국이 자신들의 경제력에 비해 더 많이 소비하는 동시에 국제 질서 속에서 우월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지난 30년 전부터 미국은 제조업이 몰락하고, 서비스 중심의 경제 구조로 변화했다. 이 결과 미국은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수출이 느는 것이 아니라 수입이 더 증가하는 이상한 나라가 되었다. 미국의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5퍼센트에 불과하지만 에너지는 20퍼센트 이상 소비하고 있다. 그렇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가 불가능하게 국내 저축률은 ‘제로(0)’에 가깝다. 따라서 이러한 미국의 모순된 이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해외로부터 대규모 자본을 끊임없이 유입시켜야 한다. 저항하는 국가나 단체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이 시스템을 영원히 지속해야 하며, 전세계의 모든 부(富)는 미국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체제가 바로 미국의 독점 시스템이다.

이 독점 시스템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것은 소프트효과 인 것 같다. 세계 최고의 대학의 거의 대다수를 가지고 있는 미국.. 이 것이 미국을 가장 무서운 나라로 만든다.


---- 관련 서적

경제 저격수의 고백 - 10점
존 퍼킨스 지음, 김현정 옮김/황금가지

관련해서 이 책도 매우 추천할만한 도서 이다. 내 블로그에도 리뷰를 적었는데, 이 책은 미국 경제를 위해서 신흥 성장국을 경제를 공격하는 일명 "경제 저격수"에 관한 책이다. 이 경제 저격수는 신흥국의 경제를 미국에 예속 되게 하여서 미국의 <독점 시스템>을 더욱 단단히 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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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장사를 시작하라 - 10점
안상윤 지음/아라크네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월급쟁이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젊은이들에게 '인생은 월급쟁이로부터 시작된다'는 수동적 관념으로부터 벗어나라고 외친다.

대학에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장사학'을 강의하는 저자는 '장사'가 얼마나 매력적인 분야인지 알려주고 장사를 통해 성공할 수 있는 태도를 알려준다. 장사야말로 현대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일이 될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임을 말해주고 있다.


장사? 사업?
우리나라 많은 대학생들은 "취업난"을 걱정하지 "창업난"을 걱정하진 않는다.


외국(미국)의 사례를 보자.
Microsoft로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된 빌게이츠는 대학을 다니던 도중 창업을 했다.
Apple를 창업한 스티브 잡스는 대학을 다니다 그만두고 창업을 했다.

이들은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해서 세계에서 내놓으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미국에서 회사를 만드는 것은 나이들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젊을 때 부터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젊어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
어려운 힘든 4년제 대학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람... 취업에 실패한 사람.. 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장사"라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 선택이 되는 지 알려주고,
이를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아이템들을 알려준다.


창업에 관해 1g의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라도.. 이 책을 한번 읽어서.. 장사란 무엇인지 접하길 추천하고 싶다.





--- 관련 서적
당신의 기업을 시작하라 - 10점
가이 가와사키 지음, 김동규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애플의 전설적인 마케터이자 실리콘밸리에서 수년간 벤처 캐피탈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Guy Kawasaki의 명저다. 인터넷에서 UCC동영상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가와사키의 강연을 직접 접할 수 있다. 아마 그 동영상을 보게 된다면 이책을 꼭 사고 싶어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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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통장을, 40대는 인생을 채워라 - 10점
유평창 지음/더난출판사

우리나라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20대에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취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애들 낳고, 애들 학교를 보내고 결혼을 시키고, 손자를 보고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흘러간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무수히 많은 돈을 필요로 하고, 실제로 엄청나게 많은 돈을 쓴다..
나이가 들수록 씀씀이는 늘어만 가고, 애들이 태어나 사교육을 시키고, 학교를 보내면 고정 지출비는 더 늘어간다. 대학을 보내고 시집을 보내기 위한 목돈도 간과할 수 없다.

이런 세상 속에서 아마 월급의 저축만으로 살아간다면 넉넉한 노후를 꿈도꾸기 힘들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재태크의 기본기를 다뤘다. 적립식 펀드, 주택청약저축 등등.. 재태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20대든 30대든 40대든 관심을 갖기 충분한 책이라 본다.





--------- 관련해서 읽어 볼만한 것들..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 10점
정철진 지음/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재테크 기본서 중 최대 판매량 기록..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10점
박경철 지음/리더스북

이 책의 저자 박경철씨는 의사지만 경제나 증권에 대한 혜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부에 대한 자신의 성찰과 철학, 투자에 필요한 기본기, 그리도 향후 전망을 담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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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저격수의 고백 - 10점
존 퍼킨스 지음, 김현정 옮김/황금가지

 1971년부터 10년간 인도네시아, 이란 등에서 '경제저격수'로 활동했던 지은이가 기업정치의 이면을 폭로하는 책. 경제저격수란 겉으로는 다국적 컨설팅 회사의 직원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을 돕는 전문가로 행사하지만, 실제로는 미국 국가안보국(NSA)에서 훈련을 받고 이권이 걸린 나라를 상대로 해당 국가의 국고를 미국 기업이 털어내도록 공작을 벌이는 사람들이다.




책 속에서..
 사람들이 절대 진리처럼 받아들이는 한 가지 개념이 있다. 즉, 모든 형태의 경제적 발전은 인류에게 도움이 되고, 더 많이 성장할수록 혜택이 더욱 커진다는 인식 말이다.


세계 제국으로 변모하기 위해서 기업, 은행 및 정부 (이들의 결탁을 총칭해서 '기업 정치(corporatocracy)'라고 부른다.)는 재정적 또는 정치적 영향력을 동원하여 학교, 기업체, 언론이 모두 위에서 언급한 잘못된 생각을 믿도록 만들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도록 만든다.

 기업정치의 가장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는 이 시스템이 영원히 지속되면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강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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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업정치 행태의 미시적인 부분을 경제저격수의 관점에서 설명한 글이다. 미국의 기업정치는 "화씨 9.11"를 통해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고, 북한을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려고 하는 본질은 무엇인가? 미국이 이라크인의 인권,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걱정할 만큼 아름다운(美?) 나라인가?

수년간 우리는 급속한 성장을 통해 먹고 살기가 좀 나아졌고, 힘든 노동도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경제 지표상의 성장은 우리에게 정말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우리는 사는게 행복해 지고 있나?
우리나라의 부의 격차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며, 품앗이/두레/향약/계로 정을 나누던 우리의 이웃은 온데 간데 없고, 자살률/이혼율/범죄률은 하늘 높은줄 모르듯 오르면서 동방예의지국은 어느 덧 과거사가 되고 말았다.

이 책을 읽고 한 번쯤은 돌이켜 보자. 그리고 진지하게 고민 해보자. 우리의 삶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Posted by U_Seung